[장소리뷰] 산책 및 조깅 장소로 추천하는 동백섬(feat. 야경, 데이트)
안녕하세요
이번엔 제품이 아닌 저의 조깅 장소인 #동백섬 리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부산 해운대하면 동백섬은 한 번쯤 들어봤을 거에요.
저는 조깅을 하러 밤에 주로 동백섬을 방문하는데, 조깅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장소를 알았으면 좋겠다." 종종
생각하곤 했습니다.
제가 간 날은 비가 온다고 일기예보가 떴기 때문에 해무가 있고 전체적으로 흐렸지만 그래도
아래의 사진과 같이 가로등이 많아서 어둡진 않고, 조깅 혹인 데이트 하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멍하니 달리다가 혹은 걷다가 옆을 보면 울창한 나무들이 빼곡하지만 간혹 저 비어있는 틈새로 마린시티의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지나가다가 한 번 멈춰서 잠시라도 감상하며 바쁜 사회의 쫓기던 나를 놓고 여유를 찾곤 해요.
중간 쯤 오면 맞이해주는 등대와 그 옆에서 보이는 해운대 해변 뷰도 감상이 가능하답니다.
야밤에 조깅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아닐까요 ?
또, 바닥 바닥에 100M 200M......등 미터수가 체크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달렸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위에 사진과 같이 바닥 바닥에 100M 200M......등 미터수가 체크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달렸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800M 지점을 지나면 웨스턴 조선으로 들어오는 혹은 나가는 샛길이 있는데, 여기에 흔들다리와 해변 쪽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있어요. 연인끼리 낮에 데이트하면서 사진찍으며 걷기 좋은 거 같아요!
이렇게 간략하게라도 제가 좋아하는 장소를 리뷰해봤는데,
혹시 부산 해운대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는게 어떨까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