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
흘러가는 시간 그 안에서 쌓이는 조금의 추억이나 흔적을 기록하기 위해서다
인스타는 너무 내 취향은 아니랄까?
그래서 큰 마음 먹고 구매한 맥북에어 M2 실버 !
원래는 에어를 살지 아니면 M1 Pro 14인치를 살지 고민했다. 엄청엄청...
왜냐하면 에어 새상품과 프로 중고상품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쿠팡과 당근마켓 또는 번개장터를 검색하고 염탐하기 일주일...
쿠팡에선 원하는 가격대의 특가가 뜨지 않았고, 당근에서는 괜찮은 14M1pro 매물이 있었지만, 너무 과소비가 아닌가 하는
갈등 속에 놓쳐버리고,,, 그렇게 다시 일주일 지나고
드디어 당근에서 좋은 이웃 좋은 매물을 만날 수 있었다.
나의 결정은 바로바로바로!! 근본의 맥북에어 M2 Silver!!! 무려 실버다.


한 때는 스그가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뭐랄까 그 색만이 주는 묵직함이 있었다랄까?
근데 사람들이 돌고 돌아 실버라고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지나고 보니 실버가 이뻤구나. 라고 나도 모르게 각인되어 있는 것 처럼 머릿 속에 떠올랐다.
하지만 왜 이렇게 실버는 매물이 없는걸까? 다 만족을 하니까 중고장터에 매물로 내놓지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새로 나온 미드나이트 또는 스타라이트의 매물은 정말 많이 보였고. 가끔 할인이 뜨는 스그도 은근 매물이 많았다.
아 참고로
맥북에어 M2는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총 4가지 색상이 있다.
미드나이트는 이번에 강력하게 미는 색상 같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지만, 매트한 재질로 만지는 순간 생겨나는 지문들의 향연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스타라이트도 이번에 나온 색이지만, 실버같긴하지만,,,, 내 눈엔 그저 골드의 연장선인 느낌?
여성분들이 근데 좀 좋아할 거 같긴하다.
스페이스그레이.. 실버를 구할 수 없다면 사려고 했던 차선.
그래도 이 색은 m1때 사용하기 때문에 Pass
실버..... 무려 실버.
근본 중의 근본의 색이랄까 ? 있을 때 소중함을 몰랐지만 지나가고 보니 이 색이였구나 하게 되는 색상인 것 같다.
그래서 연어처럼 돌아와버렸다랄까 ? 굳이 단점을 뽑자면 "나 전자기기에요. 나 맥북이에요" 하는 거 같은 느낌?
개인적인 4가지 색의 느낌을 적어봤다.
이번 M2는 충전선도 전작과 다르게
맥세이프 충전기가 들어있었다. 거기에다 노트북 색과 충전기가 동일한 색으로 이루어졌다.
맥세이프의 자석의 자성은 생각보다 강력했고, 전작처럼 충전기를 실수로 지나쳐서 맥북이 땅에 떨어지는 일이 줄어들었다.
몇 번 떨어뜨려봤기 때문에 그건 참 마음에 든다.

거기다가, 폼팩트 변화 , 팬리스, 배터리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물론, 거기에 오는 단점들도 있지만, 그건 사용하면서 알아보도록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앞 뒤 옆 / 다 동일한 너무 이쁜 맥북에어 사진을 끝으로
다음에는 후기로 와야겠다!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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