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_ ☜

(4)
8월 일상 드디어 8월이다. 오늘까지 휴가였는데, 휴가라고 딱히 크게 다른 걸 한 건 없는 거 같다. 운동 운동 운동 밖에 안했다. 운동이라곤 항상 유지어터로서 하다가 매일 하는 나를 보곤 나름 놀랜다. 조금은 다른 건 태닝을 도전하고 있다는 것고 수영을 등록했다. 태닝 리뷰도 해봐야하고 수영 리뷰도 해봐야할까 ? 앞에 드로우 당첨됐던 신발은 잘 도착했다. 생각보다 무난해서 난 너무 좋다. 티는 걸 좋아하지 않기에. 수영은 이제 주말반에 이제 2일찬데 1일차 발차기, 음파음파 2일차 발차기 음파음파... 다음 주도 아마 똑같지 않을까. 기초가 제일 중요하니까 열심히 따라해본다 음파 음파
7월 28일 일상 Got'em 오늘은 소소한 나의 취미생활에 이야기 해보자 참 취미라는 게 어렵다. 정말 별 거 아닌거 같지만 남이 물어보면 선뜻 말하기 어렵다랄까? 취미라는게 그냥 내가 좋아하고 자주 하는 행동을 말하면 될 거 같은데. 너무 영화보기, 노래듣기 이러한 너무 노멀한 취미는 취미라고 선뜻 나오지 않게 되더라. 저런 걸 제외한 취미라고 하면 그나마 나는 신발 모으는게 취미인 거 같다. 그것도 한 번 다 정리하고 다시 요즘 시작하려고 하지만. 이 취미는 참 돈이 많이 든다. 그나마 응모 할 때 당첨이 잘된다고 하면 할만한데. 어우, 이것들을 리셀로 사려고 하면 어마무시하다랄까 내가 취미 이야기를 왜 하는거냐면 냠냠 당첨 됐기 때문이지 캬캬캬. 물량이 많다고 당첨자가 매우매우 많지만 나이키 신발을 한 번이라도 모아본 사람은 ..
7월 19일 20일 일상 비가 갠 뒤 하늘은 언제 그랬냐듯 파랗고 매미들의 합창이 시작되었다. 안에서 움츠리고 있던 사람들은 다시 약속을 잡고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나다. ​ 장마의 핑계로 듬성듬성 빠지고 있던 운동을 갔다. 나는 헬스가 갈 땐 정말 귀찮고 가기 싫다가도 막상 가게 되면 하나는 더 해야지 하게 되는 거 같다. PT를 통해 운동하는 것을 배운 적 없는 나는 사람들 하는 동작들을 몰래 훔쳐보고 따라하곤 하는데, 그러다보니 이게 잘 되고 있는지, 근육이 올바로 크는지 잘 모르겠다. 눈바디로 봤을 땐 "아 그래도 근육이 나오기는 하는구나" 하면서 일단은 하고 있다. 3분할 2분할 그런 건 모르겠고 "오늘은 가슴이다.!", "턱걸이도 좋다니까 턱걸이 추가!" 이렇게 랄까? ​ 체지방을 빼야 선명해..
23년 7월 14일 일상 오늘 새벽부터 비가 많이 왔다. 역시 출근길에도 비가 오는구나. 장마로 더위가 잠시 잊혀진 것도 있지만, 습함이 따라와 오히려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거 같다. 이놈의 습함때문인지, 원래 반곱슬이였던 내 머리는 그냥 완전 곱슬처럼 난리가났다. 미용실을 가서 머리카락을 자르던지 아니면 펌,매직을 하던지 수단을 내야하는데,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밀어버릴까..? 신발을 좋아해서 종종 한정판 응모를 한다. (한 때는 모으기도 했다!) 오늘 SNKRS에서 인기있는 스캇 조던 올리브 응모가 있었다. "놓칠 수 없지! 이건 내꺼다. "싶었지만. 역시나 난 떨어졌다. 이놈의 운빨은 스캇은 영 나에게 오지않는건가. 다음에는 기회가 있겠지...